요즘은 오락기부터 홈시어터까지 다 랜선이 달린 통에 공유기 4포트로는 택도 없더군요.
중고로 포트가 많은 허브가 싸게 나와서 질렀습니다.
판매자분이 지빅도 끼워 주셨네요.
당장 저기에 광점퍼 끼울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네임타이에 이름 붙이려고 라벨기도 샀습니다.
아마 가격의 상당부분은 캐릭터가 차지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12미리 라벨은 너무 커서 인쇄후에 가위로 일일히 잘라내는 수고를;; 덕분에 시간은 잘 갔습니다.
NAS 랜 2개 묶어 쓰는건 1개 쓸때랑 차이가 전혀 없네요(아니 오히려 좀 속도가 떨어지는 기분이;;).
랜포트 2개를 나눠서 일하려나... 싶었는데
다운, 업 걸어놓고 허브 램프 보니 포트 하나만 열심히 갈구고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초당 130 메가도 나온다길래 혹했는데 저는 그냥 90~110 나오네요.
그냥 집에서 혼자 쓰는 환경에선 '야 랜포트 다 채웠다~' 하는거 말곤 그다지 효용성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허브 설정을 실수 했거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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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장착하고 pc 2대에서 파일 끌어오기 해 보니 최대 176메가로 쏘면서 정상적으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