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채무라 해 놓으니 은행대출인나 사채(?) 느낌이 나는데 그건 아니고 할부금을 다 냈네요.
18개월 전에 36개월 할부로 산 아이폰 할부금을 통신사에 다달히 가져다 바치다가
성격상 빚 있는걸 찜찜해하기도 하고 할부수수료도 계산해보니 10만원 가까히 나가길래 그냥 한번에 내버렸습니다.
한 50만원 정도 나갔는데 통장이 텅장이 되버려서 마음이 아프긴 해도 빚 청산하니 마음이 후련하네요.
다음번에 핸드폰 바꿀 때는 그냥 일시불로 그냥 긁어야겠습니다.
마음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