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보고싶은게 무럭무럭 자라나는거 보면
다행히 요 근래 스트레스가 없어진거 같네요. 다행입니다.
(후.. 하지만 대학원 과정은 아직 남았고, 깔끔하게 정리된건 아닙니다만...)
위경련도 정말 많이 나아져서 저녁에만 약을 먹습니다.
예전부터 배워보고싶었던거랑 요즘 배워보고싶은거 나열해보자면...
1. 음악 믹싱
FL Studio 같은거 배워서 저도 믹싱해보고싶어요. (요일바 센세?)
그냥 막상 배워보고싶네요. 개인 만족으로 음악같은거 믹싱해서 개인소장 해보고싶습니다.
예체능이라고 하면 체육,음악,미술 이렇게 꼽히는데.... 음악만 발을 안들여봤습니다. 물론 유딩,초딩때 피아노학원은 열심히 다녔지만요..
2. 블렌더3d
블렌더가 아시다시피 커버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많습니다. 단순한 제품 디자인, 렌더링, 애니메이션, VFX 커버 가능한데
영상 컨텐츠 같은거 만들때 애니메이션을 조금 하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될거 같습니다. 인트로/아웃트로 영상 제작이 가능할거고...
VFX 쪽 배워서 그냥 개인만족을 해보고싶습니다... 다행히 블렌더는 유튜브 가면 각 분야에 대한 튜토리얼이 있어서 좋네요.
3. 타로카드
요즘 타로를 정말 많이 보는데, 생각보다 해석하는거 재밌어 보이고 괜찮을거 같습니다. 타로-사주 보는 커플 지인 있는데 서로 사주랑 타로 봐주더라구요. 가끔 혼자서 타로카드로 현재 감정이나 상태 체크하는 모습도 많이 봤는데....
쨌든 타로 배워서 주변분들 타로 봐주면서 인생사를 청취하고 공감 해주고싶네요.
이거 말고 많이 있습니다..
어서 빨리 취직을....ㅠㅠ
그래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요즘 3D 프린터쪽에 관심이 가네요. 블렌더는 아니지만
아이패드랑 애플펜슬로 디자인해서 뽑으면 꽤 괜찮은 취미가 되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