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 꿈을 꾼게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중세시대 우리나라로 가서 살게되는 꿈이었어요
제가 갖고있는 옷 그대로 입고..
뽕 갔는데
시장같은곳이었나봐요
허름한 한복 입은 남자들은 큰 짚 묶고있고
남자들은 걸어다니면서 얘기하는데
살짝 말투가 중국어 말투?
한글 쓰기 전이라 그런가...
그런 느낌이 났구요
제가 아무 남자나 잡아서 "저기요.."
이랬더니
중국말 같은 억양의 말 쓰면서 위아래 훑어보다가
갑자기 저를 무지막지하게 때린 꿈이었습니다
어디서는 잘 찾아보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할 정도로 타인에 대한 예를 잘 갖춘다고 하는데
의아하더라구요 ㅋㅋ
머리 깎은 게 걸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