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서 다니는 1부 예배를 마치고, 마침 11시 전이라 서브웨이 들러서 아침 콤보를 먹고 형이랑 같이 마네키네코에 갔습니다.
궃이 마네키네코에 간 이유는... 이번 주말에 잼프 내한 콘서트에 가느라 노래 연습이나 좀 할까 해서 말이죠.
그런데 오늘따라 UGA방이 풀이라 결국 태진으로 갔습니다... 그나마 마네키네코타임이라 한시간에 1인당 1천원 적용.
뭐 슈로대나 애니 오프닝 정도면 태진에도 많이 있는데, 나중에 상하이 2016 콘서트 프로그램 확인해보니 OP곡만 있는건 아니고...
아무튼 드링크바까지 해서 두명이 두시간 11000원. 그리고 UGA 못줘서 미안하다고 점원이 30분 서비스 하더군요.
마침 배정된 방이 2층방에 2층은 쿠션으로 덮어놔서 노래 부르다가 지치면 눕고- 하면서 지르고 왔습니다.
아직도 소리 높이면 목이 아프네요.
잼프 콘서트 갔다가 옥토버훼스트에서 저녁 먹고 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