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중에 "2D애니메이션"이라는 수업에서 만지작거리는 녀석입니다
2D와 애니메이션은 얻다 팔아먹었는지 궁금하기도한데 교수님말을 들어보니 원래는 플래시를 쓰는 수업이였다가
플래시가 서비스 종료하기도했고 요즘엔 쓰는곳도없어서 이걸로 바꿧다고합니다
웹기반에 VR,AR 계발및교육으로 만들어진 거라는데 3D공간안에 오브젝트같은걸 배치해두고
오른쪽에서 엔트리같은 블럭코딩으로 동작시키는 녀석입니다
저처럼 코딩의 c짜도 모르는 사람도 뭔가 계발하는 느낌을 느끼게해줍니다
기글을 하다보면 c, c#, java 등등 여러가지언어로 코딩하시는 분들을보면 참신기합니다
잠깐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는것들은 수십개씩 조합하고 또 조합해서 뭔가를 만드는걸보면
여러 브러쉬랑 레이어, 각종효과들로 저로썬 상상도못할 그림을 그리는 금손분들의 드로잉영상을 볼때랑 비슷한 느낌이듭니다
대학입학할 때만해도 조금이나마 코딩을 배우는가했는데
엔트리파이썬이랑 자바책까지 받고 군대를 다녀오니 학과가 폐과해서 멀미과로 전과하고
계발쪽보단 디자인이나 웹페이지 수업을 들고있으니 기분이묘하긴합니다(대부분이 자격증관련 수업이기도 하구요ㅠ)
잠깐 이야기가 딴대로 센것같기도한데
지금은 저 코스페이시스로 간단한 방탈출을 만들고있습니다
간단하게 퍼즐풀고 열쇠찾고 힌트보고 비밀번호 적고 하는등 기초적인것들만 사용하고있는데
처음에는 문하나 클릭했을때 열고닫히게 하는것도 얼마나 힘들던지;;
언젠가 스스로 게임을만들어보고자 했던 꿈이 얼마나 오래걸릴지 세삼스래 느끼게해줍니다
학부 조교 하던 시절에 스크래치로 갓 코딩에 입문한 학생들이 c언어에 절망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