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항공권이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검색할땐 편해서 검색할 때만 씁니다. 실제 결제는 각 항공사 페이지에서.. 그게 단돈 천원이라도 싸거든요.
그런데 애가 ICN하고 GMP를 같이 넣으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똑같이 10월 22일에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찾아봐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모두 포함한 서울로 검색하면 안나오고
김포공항만 찍으면 나옵니다.
지금 할짓이 없고 한가하다면 하네다와 나리타, 타오위안과 송산 같은 공항들을 다 찾아볼텐데 그럴 시간은 없고..
GMP랑 ICN이랑 나눠서 검색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저럴거면 '서울'이라는 애매한 위치 지정은 좀 빼줬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서울(김포), 서울(인천) 같은 식으로 하던가.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타이베이(송산), 타이베이(타오위안)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