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으로 판매중인 케이블 홀더의 유격이 의외로 크다보니 헐렁했던 케이블을 조금 더 빳빳하게 관리해보고자, 퓨전에서 도면 그리고 뽑았는데요 생각보다 잘 들어 맞습니다 ^^
싱기버스에 올라온 GPU 케이블 홀더의 STL 파일에서 측정해보니 제가 가진 연장 케이블이 1~2mm 가량 얇은 것이라 피할수 없던 DIY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필라멘트 소요 비용으로 따지면 500원 이내 금액이지만 출력 시간만큼은 택배 배송보다 빠른 30분 가량 소비되서, 자잘한 부속품들은 계속 만들어서 가꿔(?)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