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메인 예고편이 어제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상영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군요. 더불어 상영 등급이 확정되면서 개봉일 또한 1월 5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배급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추첨을 통한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개봉하자마자 흥행 수입 6200만 위안을 돌파했고, 관람객 수는 270만 명을 돌파하더니, 개봉 3일 만에 2억 8천만 위안을 돌파하고 관람객 수는 700만 명을 돌파해버렸습니다. 중국 본토에 재패네이션이, 그것도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작품이 본토에 걸린 것은 정말 이례적인 일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긴 모양이더군요. 이는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금한禁韓정책과도 연관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시사회에도 반드시 참여하고 싶지만, 당첨 기회가 고작 10명(자리는 20석, 1인 2석 제공)뿐이니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겠군요.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국내 개봉일이 되면 누구보다 빠르게 영화관으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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