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입니다.
오늘 근로자의날인데 당직이었던건 그렇다 치고..
슬슬 날도 더워지고 여름옷을 사야할 계절이 되었네요.
귀찮아서 작년에 입었던 옷들로 버텨볼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현장직에서 사무직으로 바뀐 다음 살이 매우 많이 찐 관계로 옷을 사야할꺼 같네요.
173cm 110kg...
하지만 맞는 옷을 찾는게 힘들어 고민입니다.
물론 살을 빼는게 가장 좋겠지만 당장 입을 옷이 부족해서 말이죠.
그나마 바지는 해외주문을 하면 해결 되지만
튀어나온 뱃살을 가려줄 넉넉한 상의를 구하는건 보통 난제가 아니네요.
상의는 인터넷으로 봐도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옷가게에서는 맞는게 없을게 뻔하고 말이죠.
이래저래 생각해 봤지만 이번 연휴에는 이태원에 옷사러 가야 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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