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은 1월. 물론 중고긴 했지만 사용자체를 별로 안한 물건이였습니다...
그리고 약 3시간전, 긱사 문을 열려는 순간 제가 들고있던 물건들과 함께 폰이 떨어졌습니다.
한 3분 지나고나니 과열이라면서 폰이 꺼지고...
그것이 마지막이였습니다.
으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앍
쿠워어어ㅓㅓ어어어어어어엉
으갸갸갸갸ㅑ갸갸갸갸갸갸갸걁
궤에에에에ㅔㅔㅔ에에에에에에에에엙
구워어어어어ㅓㅓ어어어엌
구어어어어어어어아ㅏ아아아ㅏㄱ
....
마음을 가다듬고, 소니는 유상수리비가 부모님의 안부를 물으실정도이니(...)
혹시 모를때를 대비하여 장터를 둘러보는데,
상태좋은것들이 보이질 않네요 흐규흐규
그리하여, 새제품이 어떤지 둘러봅니다.
XZ1c 45만원. 할인하면 더 떨어지죠. 일단 요걸로 갈ㄲ....
는 김칫국.
아마 쓰던 패스포트 쓰라고 부모님이 그러시겠죠(...)
어차피 희망도 없을거, 줘도 안가질 XZ2시리즈의 제품소개를 봅니다.
국내판 설명도 궁금해서였지요.
근데,
...
....
.....
......
왜 아져씨들이 여기있어...?
이상 끝.
어차피 보드만 갈아 끼울거면 상태 안좋은 거 구해다가 갈아 끼우시죠. 그러면 상태 안좋은 관상용 하나하고 상태 좋은 실사용 하나가 나옵니다.
물론 잘못 구매했다간 저처럼 관상용만 두개 생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