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마음이 아파와서 어찌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제가 보유한 수식어는...
고삼 <- 가장 소중함
명사수 <- 빵야빵야빵야
17세 <- 이거 진짜에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 <- 응애.
등산객 <- 그곳에 산이 있기에 오늘도 산을 오릅니다
랩실요정 <- 아이고 교수님 집에만 보내주세요
가난한 <- 엉엉
이렇습니다. 이쯤되면 수식어 독점 수준. 다른 것도 사려다가 말았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충동적인 지름이었읍니다. 차라리 선물을 할 것을... 아 선물할 사람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