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게 몇 안되는 취미인지라...
되도록이면 영화관가서 봅니다...
최근에 본 작품들감상평을 좀 하자면..
나우 유 씨미2 - 개인적으로 전작보단 임팩트가 적습니다..
하지만 전작에서 주인공의 아버지에 대해서 다룬게 거이 없다시피 했는데..
그 떡밥을 촤르륵 풀어줍니다...
그리고 차기작품에 대한 떡밥이 또 시작됬...(고만해 이놈들아
부산행 - 갓마블리님만 찬양합시다.
일단 시작부터 이게 왜 이렇게 시작되는지 신문기사라도 한줄 좀 던저주고 시작하면 안되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인간이 폐쇄공간상태에서 공포를 느끼면 어디까지 이기주의가 터져나오는가같은 점을 보면...
그래도 잘 표현한듯 싶습니다.
참고로 외국못지 않은 좀비연기도 괜찮습니다.(소희보다 좀비가 더 연기력이 쩌는듯.
참고로 착한사람은 좀비가 되도 착합니다.
인천상륙작전 - 뭔가 핀트가 옆으로 많이 가버린 영화
제목을 바꿔서 나왔다면 욕을 덜먹었을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내용이 인천상륙작전보단 이념갈등에 더 초첨이 마추어져 있습니다.
보는 내내 전 이정재와 김범수의 이념에 대한 갈등만 보이더군요.
차라리 전쟁영화 자체를 즐기거면 포화속으로나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더 낫습니다.
뭔가 제목이 참 아까운 영화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장사상륙작전을 영화화해줫으면 하는데 힘들겠죠..ㅠㅠ
부산행은 약간 자제한 느씸이 들더군여...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