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그쪽에도 관심은 좀 두고있었는데
그런거 있잖아요 가끔가다가 엄청 오래된듯한 광고 하면
저는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개 잡아다가 봤는데
뭔가 2000년대 초중반 광고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
이분은 그냥 광고 모델인줄 알았더니
최수종씨였네요.
생각하던 최수종씨 최근 모습이랑 달라서 봤더니 무려 06년 광고였습니다.
세상에 10년도 더된거를 아직도 어딘가에 채널에서 컷편집 수준만 한 상태로 방송할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아마 저 생활 정보지 광고도 99년도 꺼라고는 적혀있는데
딱봐도 큼직한 라디오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나오는 이 광고도
99년에 만든 이후로 00년대 말인가 10년대 초반까지도 본 기억이 있네요
역시나 저것도 오래됐다는거 인지했을때는 너무 오래됐을때여서...
광고 하나 찍는게 기업 입장에서는 큰 투자는 아닐듯한데
왠만하면 최수종 아저씨는 이제 그만 괴롭했으면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