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만원에 구매한 LG의 165hz Nano IPS 모니터입니다.
지싱크나 색역이나 이것저것 사부작 사부작 만지고 나니까 진짜 저번 모니터가 얼마나 쓰레기였는지 역체감만 느껴집니다.
신기한건 모니터 보정했다고 인증서를 같이 주더라구요.
나노ips가 눈아프다고 하는 사례가 꽤 있던데 밝기 최대로 보면 좀 그런 느낌이 들고 현재 밝기 60정도로 사용중인데 충분히 밝고
눈아픈거도 없네요.
가독성도 나쁘지 않고 디제이맥스할때 노트 잔상도 크게 안보입니다.
근데 이거를 쓰고있으니까 작년에 싸게 구매한 레노버의 G27q-20이 자꾸 재평가를 받네요.
구매할때만 해도 삼엘델이 아니기도 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쓸 수록 선녀입니다.
어쩌다보니 모니터만 3개가 되었는데 앞으로 작업할 때 답답할일은 주식을 시작하지 않는 이상 없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