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에 왠 뜬금없이 이런 걸 짜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흠... 대충 이렇게 짜면 되겠다 싶어서 30분 정도 써서 짠건 좋았는데 사소한 버그 하나 때문에 오동작을 하더군요.
왜 이럴까? 분명 알고리즘상으론 문제가 없을텐데... 하다가
한 시간을 코드를 쭉 보니까 숫자 하나를 안 넣어서 코드가 이상하게 동작하더군요.
그걸 알았을 때의 기분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빡침이 쓰나미마냥 몰려옵니다.
왜냐하면 매우 사소한 문제인데, 그걸 오랜 시간 걸려서도 못찾았다는 거니까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거라면 위안이라도 하겠는데요.
언제나...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