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마존 박스 뜯다가 국내쇼핑몰거 뜯어보니 포장이 너무 투머치네요
우리문화가 아무래도 포장지 적당하게만 들어가있으면 어머 이게뭐야!하고 게시판에서 갈구는 문화라 그런가...
아마존애들은 왠만한거 그냥 뽁뽁이나 배게 하나넣고 말던데.
겨우 이거 포장하는데 말이에요.
다른거는 다 그렇다 치고
하다못해 pvc호수 1미터에 만원이나 하길래
ek가 비싼건지 똘이가 마진을 낭낭하게 잡는건지 궁금했지만
귀찮아서 아마존 검색은 안해봤어요.
똘이의 프린터가 상태가 저래도 쓰는거보면 떼돈을 버는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ek가 너무 비싸게 파는게 맞을거같네요.
뜯기도 전에 봉인이 뜯어져 있더군여
그래서 어쩔수 없이
봉인 티안나게 뜯기 놀이는 반대쪽으로 했어요
그 많은 포장지써도 봉인은 못지키신듯.
뭐 봉인 뜯어져봐야 대마왕부활밖에 더하겠어요.
저걸로 하자있는 상품 반품 막을수있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쓰던 라쿨러2열라디랑 비교하니 140용이라 훨씬크고 두껍더군요.
무게도 당연히 더 나가고.
지금 쓰는 사이오닉 27만원? 키트의 3열라디는 라쿨러2열라디보다도 가벼운데.
펌프는 흔들어보니 뭔가 부속이 많은지 철컹거리는게,
지금 뜯으면 왠지 조립할때 뭐가 사라져있을거같아 퇴근하고 뜯어야겠네요
이전에 쓰던 라디에 비해 수로관이 가늘고 많아서, 그리고 루버핀이라 효율은 더 좋을듯 합니다. 물론 크기도 커졌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