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때까지 포인팅스틱 달린 기계를 3가지 써봤는데요
도시바 리브레또에 달린 포인팅 스틱
소니 바이오 p 시리즈에 달린 포인팅 스틱
빨콩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써본 기계가 리브레또 - 바이오p - 싱크패드인데
약간 느낌이 작은 조이스틱 느낌일줄 알았어요
누르는 방향에 따라서 어느정도 움직이는...
근데 리브레또에 달린 그걸 써보고 든 생각은
무슨 딱딱하고 까슬한 딱지같은게 움직이지도 않고 기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게 맞나 싶은 느낌
바이오p는 리브레또처럼 역시 터치패드가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싱크패드는 굳이 쓸 필요는 없어졌네요
그래도 빨콩이 저 세가지 기계에 들어간 빡빡이 트랙포인트보다는 훨씬 좋은 느낌...
적어도 빨콩은 고무 재질이라 뭔가 눌리는 느낌이라도 있어서 좋네요
근데 솔직히 문서작업한다고 쳐도
빨콩을 쓸 일이 있을가 싶습니다.
기글분들은 포인팅스틱 자주 쓰시나요?
구형 티피에 비하면 신형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