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위터 한다고 정신이 팔려서(...)
잠시 기글의 기운을 받으러 왔습니다 꺄르륵
1.
https://gigglehd.com/gg/bbs/2587790
댄스러시가 드디어 울산에 상륙했습니다...!
그저께 처음 하러 갔는데 대기가 잘 없어서 5시간동안 달리고
코나미에 만팔천원이나 바쳤다고 합니다(...) 근데 그 정도로 재밌거든요 이게.
그리고 다리아파서 집가서 바로 뻗어버리기
기글 분들도 주변에 이게 있으면 한번쯤 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아무 곡이나 플레이하면 재미없고 레슨부터 플레이하시길 바래요. 저같은 몸치도 글쎄 춤추는게 가능하더라니까요!
근데 막상 영상 찍어보니 뭔 오징어 한 마리가 흐물거리던ㄷ... 읍읍
(자괴)
2.
모니터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어서 한 건 아니고.. 부모님이 하도 치우라고 하셔서(...)
치우라는 대상엔 사실 서버도 포함되어 있어서
어찌 해야하나 막막하긴합니다. 무료 클라우드로 한 500기가만 주는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웹 서버는 나중에 라즈베리파이로라도 살릴까 싶기도 하고.. 아아 이렇게 4년 역사의 서버가 ㅠㅠㅠ
3.
공기청정기가 슬슬 모양을 갖춰갑니다.
어마어마한 성능과 소음을 자랑합니다. 뭐 저건 풀쓰로틀이고 아두이노 물려서 팬속도를 제어하긴 할 거지만요.
잉여력이 예전만 못한게... 이거 만드는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예정보다 2주 뒤에 만든거란 말이죠.
역시 공부가 잉여력의 원천이었나 싶은 생각도 하고
더 이상 싱싱한 고등어가 아닌가(???) 같은 생각도 하고
저 맛없어요 이제 따라다니지 마세요 헤헤 (??????????????)
뭔가 요즘엔 잉여력에 이어 글재주도 너프당한 느낌이네요.
제가 써놓고도 참 재미없는.. 쓰읍
분발하여 싱싱한 고등어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고등어중에 최고는 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