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도 끝나고 간만에 책을 읽다가 슬슬 졸린데 책은 다 읽고싶어서 가볍게 입기만해도 패쇼니스타 소리듣는 저지에 반바지, 초록색 삼디다스라는 편의점가기 딱 좋은 조합에 택-티칼 후라쒸하나 들고 찌르르 벌레소리나 들으려고 나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덜덜 떨고있네요.
요즘 새벽에 작업할때 슬슬 춥다 느끼긴했는데 생각보다 더 추워서 당황했어요.
슬슬 환절기도 다가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이제 작업할때나 야밤에 딴짓할때 바람을 쐬기보단 노래로 기분전환을 시도해야겠네요.
쓰다보니 겨울에 가을에 들어야겠다 하고 킵해뒀던 노래가 생각나서 한 번 들어보시라고 같이 올려봐요.
아직도 새벽에 반팔 반바지인데..
긴 옷 입은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가네요.
추위타시는 분들은 무릎 담요 미리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