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뭘로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익숙한 닉네임들이 몇 개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기글이 이리 리뉴얼 된 것도 거의 2년 만에야 알게 됐지 뭔가요 ~.~
뭐, 그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올 초엔 평창올림픽-패럴림픽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새 인연도 만들고,
푹푹 찌던 한여름엔 온 가족을 데리고 도쿄에 여행도 다녀왔고,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새 직장도 잡고.
아예 새로운 일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며칠 단위로 밤낮이 바뀌어서 몸이 고되지만
든든한 동료들이 생겨서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너무 오랜만이네요. 이 기글이...고기 굽는 기글 사람들의 기만이 얼마나 그립던지.
요새는 막냉이가 바라던 게임과 그래픽카드를 막 사줄 수 있어서 햄볶합니다.
게임과 그래픽 카드가 아닌 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