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생활비는 어디서....알바는 일로 치지않는 걸까요

꺼라위키인가요....

뭐 근데 솔직히 한 몇십년 정도?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일자리 자체가 절대적으로 급격히 줄면 정부 차원에서 먹여 살리던가 아니면 그냥 사회가 파탄나던가 둘 중 하나겠죠.

그리고 그 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가능성이 꽤 높다는게.....

로봇이 다 대체하지는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막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소비주체가 사라지니~

취직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분명 개인의 선택이지만 인간의 도리를 다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해선 같은 인간으로서 개입해도 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직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일 할 일거리는 필요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보면 사람이 썩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한량' 이라면 취직걱정은 필요가 없는데... 실상은 '백수' 니까요. ㅠㅠ

고의로 사회 간접자본에 무임승차를 하려는 사람들은 권리 제한해야 한다 봅니다

위키에서 노동이 신성하네 어쩌네 하는건 거의 농담 수준이지만 심각한건 일을 안해야 돈이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죠. 지금 정부 사회보장 시스템은 굶어죽지 않게 하는 대신에 본격적으로 소비를 하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중산층이 되는 걸 막고 있어요.
첫번째 예로는 부부 합 맞벌이를 통해 수입을 얻으면 200정도인데, 보조금이 150이상이 들어오는 경우라서 차라리 일을 안하는게 훨씬 더 나은 생활을 보장받는 경우고(전기 수도 가스 전부 할인되거나 무료인 상황), 두번째 예로는 도시 근교(라기엔 상권이 차로 5분거리;)의 임대아파트가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것 역시 재산을 모으기 시작하면 임대주택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환경에선 재산이 형성될 수 없고 있더라도 음지화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갑자기 소득수준이 높은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중산층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일을 할 바에 차라리 수급 받으면서 음지화 가능성 높은 현금만을 다루는 일거리를 잠깐씩 찾아다니는게 낫죠.

나무위키 '니트족' 항목에 있었던 내용인데 지금은 날라갔나보군요.

뭐, 저게 나무위키의 문제점중 하나죠.

약간 꼼수를 부려놓으면 헛소리 써놓아도 꽤 오래가는거요.

예를 들면 찬성과 반대 의견으로 나누면

반대 의견이 아무리 터무니 없는 내용이더라도 '반론하고 싶으면 찬성란에다가 써! 빼애액' 합니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생활비는? 인생의 목표란게 있긴 한가?

제가 느끼기엔 말같은 소리같아요.
인생을 즐기는게 삶의 궁극적인 목표잖아요

결국 돈이란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일뿐이고
노동은 그 도구를 만드는 행위.

자본주의던 공산주의던 간에
결국 공정한 분배를 통한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 같아서 말이죠.

과거야 말이 안될수있지만
로봇이 만들어지고 기본소득이 생기고
취미가 일이 되는 세상에서는

생존을 위해 일한 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노동을
이렇게 바라볼수있죠

마치 새로운 철학자들이 대거생길수도
모든 이들이 예술을 영위하며
진리에 대하여 논의를 할수있는
과거 귀족들이 행했던 것처럼.

시간이 남아돌자 천문학, 수학, 시계의 정교함등에
신경쓴 것처럼.


노동의 가치는 생존의 가치로부터 나온거지
노동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여서

분명 노동시간이 없어진다면 다른 양상으로
바뀔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뭐만 하면 사회 탓 핼조선 탓.....
그냥 노동을 할 필요가 없는게 '모든 사람은 언젠가 죽을 운명이니까 다 부질 없어' 라며 가만히 누워서 죽는거나 기다리자고 하지는 뭐 저리 거창하게 싸질러 둔 건지 의미를 알 수가 없군요.
사회 탓하면서 정작 마지막에 노동하지 않는 니트족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줘야한다니 이건 뭐 적반하장급의 막장 심보네요. 애효

저는 인간은 놀기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해요
일하기위해 태어난건 당연히 아니고,
태어나기위해 태어났다는것은 웃기고
결국 인간의 발전이 궁극적으로 무얼목표로 하느냐를 보면
인간은 더 편하게 더 재미있게 더 아무것도 안하고 살기위해 발전하는중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일을 안한다는건 헛소리지요 ㅡ.ㅡ
아직은 안되고 미래세대를 위해 일해야지요

아주 단순한 논리로 ‘맛있는 음식 자주 사먹으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서 저렇게까지 고민은 안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