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다른 게 먼저 왔습니다.
아침 9시에 고생한 가족원에게 묵념.
자. 그래서 무엇이 왔느냐. 제가 우려먹으려는 건 이미 제 삶의 반절 쯤 살아오신 노인네입니다. Sata 2야 그렇다 쳐도 usb 3.0(3.1 gen 1)이 없는 건 용납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런 걸 주문했습니다.
전면 usb포트를 위한 3.0 헤더 한개, 후면 포트 2개, ide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pci-e x4 규격의 확장카드입니다.
이제 써멀만 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