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수님께서 새 프로젝트를 하사하시어.... 처음으로 진득하게 자바스트립트 라는 언어를 파고 있습니다.
문법이야 C비스무리 하니 대충하고, 막히는 부분은 구글 + Stackoverflow의 힘으로 넘어가는 흔한 패턴입니다.
처음 느낌은 C계열 + 파이썬 스러웠지만 계속 하다 보니... 파이썬 보다도 자유로운 부분이 많네요.
가장 무서운 부분은 .... 앞선 두 언어가 분명 오류를 내뿜을 부분도 어찌어찌 돌아는 가게 만드는 JS의 문법....;;
흔한 warning 하나 내지를 않으니.... 구현 코드를 검토하다 직접 warning코드를 넣고 가슴 쓸어내린적인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장점은 역으로 무시무시한 생산성.... 거의 생각하는 그대로를 코드로 작성 가능하니 "일단 해보고 아니면 다르게..."가 편합니다. (좋게 말하면 이것이 Devops....)
python이 막 뜰 때, "JS있는데 왜 python하냐?" 라고 주장하시던 분들이 이제야 이해가더군요.
참고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