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RTX2080TI급 아니면 4K 60FPS 방어가 꽤 쉽지 않은 편이죠.
현재 PC게이밍이 1080P에 징하게 발목잡힌 이유가 첫째로 4K 게이밍의 자원 요구량이 극심해서 어지간한 사양으로는 4K 도전이 힘들고, 둘째로 144hz 고주사율 모니터가 유행하면서 1080P 144hz를 뽑는게 게이머들 목표가 되어버린건데..
이제는 3000번대가 4K 점령을 할 때가 온 거 같습니다. 콘솔은 이미 PS4 Pro와 Xbox One X에서 4K에 도전을 한 상황이고 차세대 콘솔은 그걸 굳히는데 목표를 둘 것인데.. PC도 이제 체면을 좀 차려야죠.
그렇지만 요새 도는 144hz 유행을 보면 게이머들은 앞으로도 4K, HDR 같은 것에는 관심 없고 계속 게임 그래픽 최저옵션에 두고 1080P 모니터로 프레임만 엄청나게 뽑으려고 하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듭니다. 콘솔 유저 입장에선 참 안타까운 유행이 144hz에요.. 반응속도 때문에 희생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게임은 가능하면 풀옵션으로 돌리는지라...
모든 게이머가 프레임만 뽑으려 하지는 안습니다.
그리고 콘솔은 4K라고 해도 텍스처 디테일같은게 PC 풀옵션한테는 크게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