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컴퓨터에서 블루레이와 하드가 사라졌습니다.
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아마존을 잠시 들어갔더니
클릭 클릭 클릭 클릭
어라 주문이 완료되었네욛ㄷㄷㄷㄷ
다시한번 고자되기 님께 감사드립니다. (?)
처음에는 2배속 짜리 살까 했는데.. 어짜피 존버 목적으로 사는거고 꽂아 봤자 하드랑 블루레이 정도만 꽂을거라 그냥 제일 싼 마벨칩으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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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6.18 20:56
아마존에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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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쯤되면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1. ASSmedia를 쓴 넷메이트 사타 컨트롤러가 문제
2. 라이젠에 있는 사타 컨트롤러를 안 쓰고 B350에 있는 사타만 쓴 고자락의 문제
3. 컨트롤러를 호환 못해주는 고자락의 문제
4. 아무튼 다 문제임 -
농담 아니라 진지하게 4번 골라 봅니다.
넷메이트랑 애즈락 모두 그쪽으론 정평이 나 있어서.. -
확장카드에 ODD꽂는거 아니라고 배웠는데.. 비용면에서나 성능면에서나 그냥 메인보드 교체하시는게 나을것같습니다. -
네.. 그냥 z390 나올때까지만 기다릴려구요.
라이젠 더 못쓰겠어서 완전히 갈아엎을 생각입니다. -
ASMedia는 I/O칩셋계의 리얼텍이라도 되는건가요 ㄷㄷ 뭔가 구린데 그냥 싼 가격으로 채용되어 있는 뭐 그런 포지션...
보드에 사타가 6개나 달려 있는데 정작 M.2 NVMe만 쓰느라 사타포트 쓸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또 이런 일도 있네요.
(아... 싸다고 asmedia 확장카드 마구 산 친구 미리 애도를...) -
AKG-3 2018.06.18 21:41
애초에 일반 보드에 들어가는 보조용 컨트롤러 칩셋 달린놈이 안정적인 애를 못봤습니다;
신뢰도가 매우 높은 아답텍이라거나 LSI라던가 이런애들이야 어느정도 안정성을 보증할 수 있는 물건이긴 합니다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끼우는순간 부팅이 1분쯤은 늘어나는 매직의 물건이라;
리얼텍은 음 뭐 잘도는 애들도 일단 있었으니까,
오히려 제 2의 JMicron이라고 보는게 맞겠죠.(진짜 얘네도 답이..) -
?
개인적으로 보드에 들어가는 신뢰도는 그냥 인텔의 네이티브칩셋이 훨씬 좋은것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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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코사키
2018.06.18 22:48
그래서 저는 레이드카드를 낌었습니다!(?)
IT펌웨어로 펌업해서 레이드는 안쓰지만 하드디스크는 아주 기똥차게 올라옵니다.
문제는 AKG-3님도 말씀하신 부팅시간의 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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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하스웰 시절 물건은 썩 구리진 않았는데 어째 갈수록 다시 퇴화하는 모양새가 영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