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조명을 형광등 + 박수감지 스위치로 10년쯤 쓰니 영 상태가 안좋아지더군요.
동네 전기집 가서 LED 등이랑 일반 스위치를 사 왔습니다.
50와트짜리 샀는데 너무 밝아서 잘못샀나... 기분이 드네요.
기존에는 36와트 형광등 2개 달려있었습니다.
스위치도 새로 사다 달았습니다.
기존에 박수쳐서 켜지는 스위치는 OFF 해도 22볼트가 나와서 새로 단 LED 등기구가 껌뻑 거리더군요.
달아두니 전기절감은 둘째치고 여름에 덥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기존꺼는 두툼한 유리카바라 불안했는데 플라스틱이라 마음이 좀 편하네요.
월세집만 아니었으면 갈아치웠을지도.
형광등은 솔직히 관리하기도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