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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산거 같지 않은데... 허리 디스크가 오네요.

 

추간판 탈출증에 디스크 파열 그로인해 다리 저림 및 땡김이 있네요. ㅠㅠ 

 

앉아 있는 시간도 15분을 넘기기 힘들고 지하철을 타면 30분이 넘어가면 다리가 저리면서 식은 땀이 나네요.

 

과연 이 상태로 직장을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이주정도 휴가를 받아놓긴 했는데... 이주 후가 문제군요. ㅠㅠ

 

혹시 디스크로 고생 중이거나 디스크로 고생하시다가 극복하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5.31 18:36
    다리저림이 있다면 척추에 디스크파열로 신경압박이 있다는 겁니다 MRI찍어보시면 저리는 다리쪽신경에 눌림이 있을텐데요 전문병원가면 수술또는 시술을 권장하고 대학병원가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권장할껍니다
    심하지 않다면요

    저는 다리저림까지는 없었는데 허리만 무진장 아파서 딱딱한 바닥에는 앉질 못했습니다 자세교정을 통해
    디스크압박을 최대한 줄이고 눌린척추를 거꾸로 돌려서 이완시키는 동작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쉽게 말해서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기 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구부리는 자세는 꼭 피하시고
    누울자리도 잘보고 누우세요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14
    심하지 않은거 같아요. 물리치료랑 약만 처방 받았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계속 나빠지는거 같아요. -_-;;
    집에만 있으면 힘든거 하나 없습니다. 컴퓨터를 좀 오래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실 폰으로 대부분 누워서 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데... 직장이 문제네요. 나름 전산팀에서 몸쓰는 일은 다 하고 있는데...
    에휴~ 이렇게 경력 단절 되면 정말 인생 완전 힘들어질거 같은데... 답답한요.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6.07 12:53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게 최선입니다 일상 생활 많이 가능해졌는데 영화관에서 오래 앉으면 좀 아프긴해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5.31 18:39
    과연, 다리저림에 그런 비하인드가...

    이번주는 신경외과 예약인가봐요
  • profile
    네모난지구      내 집 마련의 그날까지 2017.05.31 19:07
    엥? 그냥 허리 아니였나요 다리저림도 있으신가요? 그럼 어서 신경외과로 가세요... 어린분이 참.... 안타깝네요
  • ?
    포인트 팡팡! 2017.05.31 19:07
    네모난지구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7.05.31 21:04
    집안 내력이 심장이 약하다고 해요.

    혈액 순환이 좀 안좋아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7.05.31 18:45
    전 엎드려 뻗쳐 자세로 기어다니는거랑 같은자세로 왼쪽손 오른쪽손1초간격으로 번갈아 버티기 무한반복으로 허리교정했습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17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더 나빠져도 원망 안할께요. ㅎㅎ
  • ?
    이계인 2017.05.31 19:13
    전 약한 디스크.. 운동으로 개선됐습니다만 가끔 앉아있을때 아파올때가 있네요.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38
    부럽네요. 저도 걷기랑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더 나빠지네요.
    정말 답없는 병인거 같아요.
  • ?
    moldcc 2017.06.01 00:35
    허리디스크 10개월 정도 된거 같습니다. 저도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4-5번, 다니던 회사는 사정을 말하고, 쉬었습니다.
    전문가 아니니깐 제 말을 믿지는 마세요.

    심해지면 혼자 힘듭니다. 또, 좋은쪽으로 평소생활습관이 바뀌게 됩니다.

    제 증상은 왼쪽 허리부터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목, 발등, 발끝까지 통증이 있었고. 발끝에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신경차단술도 추천드립니다.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면 몇번 맞고 많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저도 받아봤지만 이틀만에 효과가 없어졌습니다.
    신경성형술은 부작용사례에 쫄아서 안 받았습니다.

    운동하실때 매일 30분씩, 조금씩 늘려가면서 걸으세요. 아프면 하지말구요. 많이걸어도 안 좋습니다.
    거꾸로 매달리는거. 척추가 펴진다고 생각되는데 이게 허리에 좋냐고 물어보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라고 의사가 말합니다. 믿을게 의사밖에 없기때문에 의사말만 믿었습니다.
    앉기 힘드시면 앉아서 하는 운동 하지마세요.

    무리하면 심해집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자는것도 침대보다 바닥이 좋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몸은 알아서 적응합니다.
    밥 드실때 앉기 힘드시면 서서 드세요. 저도 아프면 서서 먹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바른자세, 바른걷기가 답이고 그냥 돈 팍팍써서 도수치료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플때는 약이 답입니다. 참지마세요. 약 드세요. 참는다고 감기처럼 빨리 낫는것도 아니고. 악으로 버텨도 그 과정이 장난아닙니다.
    탁센, 이지엔식스 시리즈 먹어봤는데 이지엔식스 스트롱이 오래가고 효과도 개쎕니다. 물론 처방약이 더 좋습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20
    신경차단술은 정말 걷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오면 그때 한번 맞아 볼 생각입니다.
    처방 받은 약이 있으니 이거 다 먹으면 추천해주신 약으로 한번 먹어 봐야겠네요.
    도수치료는 훔... 무서워서... 복불복이란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 profile
    Alexa 2017.06.03 15:12
    한국의 경우는 디스크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수술하자고 권합니다.
    그런데, 진단이 추간판 탈출에, 디스크 파열이라면 고생 많이 하실듯 합니다.
    허리와 복부 관련 스트레칭과 운동을 찾아서 하시고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쪽이 제일 좋습니다.
    어차피 수술을 한다고 해도 생활습관이 같다면 재발할 확율이 높기때문에..

    일단 제일 중요한건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23
    전문의도 딱히 뭔 말을 안해요. 그냥 약이랑 물리치료 처방만 하네요. 나이도 어리고 증상도 그렇게 심하지 않은거 같아 보였는지 운동처방도 따로 안했어요.
    제가 만난 의사는 전문의가 아닌가 봅니다. 하긴 제 상황이 좀 애매하긴 하죠. MRI상에도 그렇게 많이 튀어나와 있지 않으니깐요.
  • profile
    Alexa 2017.06.07 21:49
    파열이라고 진단 본인이 하신건가요..?
    MRI까지 찍었는데 전문의가 아니라면 말이 안되는 건데요.
    치료 의견도 제시하지않고, 사진만 찍었다면 말이 안됩니다. 사진은 진단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그 뒤에 아무런 치료 의견을 개진하지않았다면 그 의사 태만입니다.
    약이라고 처방된것이 근육이완제와 진통제인가요..?

    누워서 무릎 아래 쿠션을 받치는 것이 통중을 줄여준다고 했지.. 없앤다고는 안했습니다.
    여러 가지 방향을 시험해 보시고 받이는 것도 조정을 하세요.

    파열이 아니라, 단순 추간판 탈출증이라면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어나자마자 30분, 자기전에 30분은 필수고, 수시로 10~30분 가량 해주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칭 법은 허리, 복근 스트레칭이라고 찾아보시거나
    허리 디스크 환자 스트레칭이라고 검색하시면 동영상 등 많이 나올 겁니다.
  • profile
    Alexa 2017.06.07 21:50
    근육침 한의원 검색하시거나
    통증 의학과 가서 상담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8 09:09
    디스크 파열이란 진단은 의사 진단이 맞는데.... 그에 대한 처방이 이렇다 할만한게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그때 당시 의사가 지켜보자는 이야기는 사실 제 입장에서는 희망고문 같았거든요. 그게 과연 치료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
    근데 디스크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저를 봐준 의사의 말이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 profile
    Alexa 2017.06.03 15:15
    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서 있을 경우에 허리 부하를 100이라고 한다면..
    앉아있을 경우는 250-800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누을 경우는 20-80이고..
    누울때.. 무릎 아래에 쿠션같을 걸로 받치고 눕게 되면 조금 통증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100%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25
    누워 있는 자세는 정말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는 어떻게 누워도 방사통이 약간씩 있어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6.07 12:24
    비싸긴 한데....
    자생한방병원...
    보험적용이 안되서 더럽게 비쌉니다..
  • ?
    드렁큰개구리 2017.06.07 12:28
    자생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돈 없는 서민이라 꿈도 못꿉니다. ㅠㅠ 확실히 낫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빚이라도 내서 가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정형외과도 약타러간다는 마음이 커요. 의사도 수술이나 시술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ㅎ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6.07 12:38
    어머니 하루 진찰 받으니..
    한 7만?

    약값이 정말 미친듯이 비싸요....
    한 4일치 약값이 10만? 조금 넘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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