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에에~~~~전에 길이가 짧은 ITX형 라데온570이 땡긴다.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가격이 올라가더니... (초기가에서 약간 벗어난 기준 카드가 23만원 중반 즈음... 최저가 기준 21만원 초중반 가격에서 제가 봤었습니다.)
지금은 가격도 가격이 있지만... 물량도 말라버린게 크네요.
역시 나오는 족족 광산으로 다들 끌려들어가서 그런가...
이러다가 기가 다 털려 죽은 시체(과로사 한 칩셋)를 반품교환이 일어나게 되면서 역시나 또 광산에 끌려들어가게 될 지도 모른다는 걸 생각하면, 역시나 밝아보이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R9 nano 처럼 처음 모습을 보였을 때처럼 "까앙 귀여워"였으나... 시장에는 끝내 잘 풀리지 못하고(물론 nano는 수율이 문제가 컸지만) 수명이 끝날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러면 6xx대나 7xx대(?)의 ITX형을 강제로 기다릴 상황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이러면 커피레이크에 라이젠 2세대도 나와서 시장에서 한창 팔릴 때 즈음될 듯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