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기전에는 펠릿난로를 썼었는데 이 이전에 있던곳에서 쓰던 연탄난로보다 나을뿐
관리도 손이 가고 팬으로 온풍내보내면서 먼지도 좀 많이 나오고 옷에 냄새도 베고 그랬거든요.
화력은 연탄만큼 안쌔고..
전기로 하니까 완전 깔끔한거에요.
80평용중에는 최하급모델이라 현재온도는 안알려주는게 함정
희망온도도 최하가 17도 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가동중에 습도가 너무 낮아지더군요. 10%%깨질랑 말랑함...
불도 잘날거 같고 목도 칼칼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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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12.29 11:40
펠렛난로대신 전기냉온풍기 쓰니 따뜻하고 깔끔하긴한데
조회 수 779
댓글 16
-
그러면 가습기를 쓰면 됩니다. -
?
사모님이 좀 건강같은거는 결벽주의자라(비고학에 가까운) 가습기나 향나는 제품같은거 엄청 싫어해요.
공기청정기도 까서 필터랑 팬만있다는거 알려주기 전에는 몸에 나쁠거 같다고 안사셨음... -
그러면 노즐식 가습기를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노즐식은 그냥 노즐로 물만 뿜는다는거 보여주면 될테고
물론 콤프레서도 사야 하지만요.
그리고 노즐식은 가습량이 어머어마 하니 너무 많이 돌리면 오히려 엄청 눅눅해지니 주의! -
군생활을 의정부시와 포천시 경계에서 했었는데 영하 18도를 처음 봤네요. 대전에서 살다가 온 입장에서는 차원이 다른 강추위였는데 파주도 만만치 않을 추위일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전도 영하 10도는 내려가 비슷하게 춥네요.ㅠㅠ -
온풍기 최고의 단점입죠.. 걸래같은걸 좀 적셔서 널어두시면 낫긴 합니다 -
Moria 2018.12.29 12:01
대야에 물받아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ㅅ' -
집에서 수생식물 키우고있는데 키우기 전이랑 키우기 시작한 후의 방 습도가 체감상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
?
Retribut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저희집이 습도 30인데도 목 따갑던데 10이면 ㄷㄷ
얇은 마스크라도 끼는게 좋을것같아요 -
습도가 낮으니 정전기도 더 잘나고 결과적으로는
PC에 안좋은 영향을 주겠지요 ㅠㅠ -
작업 시작하시기 전에 바닥을 물 많이 적신 물걸레로 한번 쓸어주시면 그나마 오전에는 좀 건조함이 줄어들긴 할텐데 전자제품이 많아서 그것도 조심스럽네요. -
?
헐 파주로 이사하셨군요
춥고 미세먼지심하고 여름에 덥고...
전기 온풍기로 건조해지는건 답이 없습니다
가열식가습기를 한 10대는 돌리셔야 할거예요...
가열식 가습기는 말그대로 물끓여서 수증기 나오는거니까 뭐 해로울게 없습니다...
아 단점이 창이나 벽에 결로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
?
파주에서 파주로 옮긴거라-두목님이 월세생활만 하다가 드디어 땅사서 창고지을만큼 돈 벌어서-
오히려 좀더 양지로 옮긴거라 조금 더 따듯하긴하네요
가습기는 무조건 싫다하시니 으으 -
?
가열식 가습기 원리를 설명하면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물을 끓여서 생기는 수증기로 가습을 합니다
가습효율은 초음파식 수증기의 몇배나 된다고 알고있구요
제방에도 조그만 가열식가습기가 있는데 요거 켜고잔거랑 끄고잔거랑 아침에 목의상태가 다릅니다
초음파식 가습기도 있는데 아무런 효과를 못봐서 이건 버렸구요... -
커피포트 하나 사서 물 끓인 다음 꺼지면 뚜껑 열어놓고 식으면 다시 뚜껑 닫고 끓여서 열고 하는건 어떨까요? -
?
겨울되서 램과 시피유 하나씩을 정전기로 날려먹었지요.램은 시리얼이 지나서 포기했는데 한달만에 죽은 시피유는 그레이 제품이라 유통사를 조져야 하는데 검색해도 안나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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