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profile
조회 수 945 댓글 25

20160416_142632.jpg

 

20160416_143016.jpg

 

20160416_143004.jpg

 

20160416_143755.jpg

 

20160416_143852.jpg

 

20160416_145004.jpg

 

20160416_150740.jpg

 

신포국제시당 근처의 등대경양식.

45년도 넘은 노포로 지금은 원 주인장의 아들이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건물과 인테리어 리모델링 그런 거 없어서 처음 오면 폐허로 착각합니다.

 

저 돈가스 세트가 18000원인데 이것만 팝니다.

누구는 옛날의 그 맛이라고 별 다섯개를 주고

누구는 가격에 비해 맛과 서비스가 별로라고 별 한개를 주는 식당.

 

다만 제가 추천한다면 잉글랜드나 시사이드, 이집트 다음으로 거론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가려다가 문 닫아서 다른 데로 갔었습니다.

가기 전에 연락이 필수라네요.



  • profile
    레이첼로즌 2020.08.13 15:33
    저런 곳에 저 돈 주고 예약까지 해서 먹을 것 같진 않네요. 추억을 사는거라면 몰라도..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6:59
    보니 지금 주인장은 올 사람만 오라는 식으로 운영하더군요.
  • profile
    훅크선장 2020.08.13 15:40
    18,000원이라고요? 전 안갑니다. ㅋㅋ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0
    근처에 훨신 싸면서 그럴듯한 경양식집이 제가 알기로 3군데 있죠. 그게 제가 언급한 곳들입니다.
  • ?
    웹서비스      말하는 감자 2020.08.13 15:41
    가격이 좀 나가네요. 일반 돈까쓰집의 한 2배니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1
    일단 재료를 고급을 쓴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렇지...
  • ?
    웹서비스      말하는 감자 2020.08.14 08:32
    저도 가격이 걸리네요. 아직 학생이라 그런가...
  • profile
    낄낄 2020.08.13 16:12
    간판 칠만 안 떨어져도 두고두고 쓸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18000원 값어치를 하는지는 먹어 봐야 알텐데.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2
    차라리 잉글랜드, 씨사이드 같은 데가 더 나으실 겁니다. 특히 씨사이드는 신포국제시장 구경하면서 같이 먹기 좋은 위치죠.
  • ?
    뭐라고이게 2020.08.13 16:14
    10,000이면 고민해볼만하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2
    예전에 갔을 때는 그쯤 했었죠. 그때는 부담이 없었어요.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8.13 16:20
    돈까스 값에 추억 값이 한 만원쯤 붙은거 같네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3
    딱 그런 거 같습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0.08.13 16:32
    제돈주고 사 먹기는 좀 ㅜㅜ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4
    그렇죠. 그리고 여기 근처는 신포국제시장이 있어서 더 싸게 밥먹을 수도 있고, 굳이 돈가스를 고집한다 해도 훌륭한 식당이 많이 있죠.
  • profile
    title: 오타쿠증강가상      Augmented Virtuality 2020.08.13 17:32
    어딘지 아는데 영업하는줄은 처음 알았어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5
    아무래도 취미로 운영하는지 여는 시간, 닫는 시간이 자유자재더군요. 전 지난번에 허탕쳤습니다.
  • ?
    실핀 2020.08.13 17:38
    어차피 인천사람은 안가고 외지인들만 가니까요..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6
    허영만 식객인가 거기 TV프로와 블로그 등에 소개되서 유명해졌던데 그 참에 최소한 건물 외장이라도 깔끔하게 페인트칠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방송 2020.08.13 18:08
    중3때 집 근처 친구 논에 콘바인이 못 들어가는 구조라 친구들과 함께 낫으로 벼 베는 일을 하루종일 뼈빠지게 하고 번 돈으로 함께 일한 친구들과 함께 시내로 가서 저런 비싼 경영식 돈가스를 시켜 먹고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물가 생각해보면 타당한 가격으로 생각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7
    아무래도 40년 전에는 돈가스가 고급 음식이긴 했죠. 경양식집 가는 게 마치 지금으로 치면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 가는 느낌이었을 테고요.
  • profile
    라데니안 2020.08.13 23:38
    1인 1닭 대신 진짜배기 옛날 경양식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한 번쯤은 가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저 돈이면 저희 식구가 수입 냉장 삽겹살로 두 끼는 잔치를 벌일 수 있는 금액이라 저로서는 감히 엄두를 못 내겠습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8
    사실 여기 근방의 다른 경양식집은 만원이면 아주 훌륭한 돈가스가 나와요.
    신신분식도 있고요.
  • ?
    아리스      앨리스 2020.08.14 06:55
    18000원... 제가 자주 가는 집 함박 스테이크가 12000원 정도 하는데.. 거기도 한 40년정도 역사가 있는데거든요, 나중에 한번 가보세요! (동성로에 풀 하우스 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0.08.14 07:08
    좋은 가게 추천 감사합니다. 장마만 아니었으면 대구로 가볼것을 아쉽네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벤트 [발표] 마이크로닉스 MA-600T 쿨러 선정 결과 4 new 낄낄 2024.04.24 74
80713 퍼온글 엔씨소프트, 소니 '호라이즌' IP 기반 신규 MMORP... 12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2024.01.02 541
80712 퍼온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 기준 상위 10영화 4 file 고자되기 2024.01.02 528
80711 퍼온글 ???: 오 태극기 똑바로 그리기 넘오 어려워요 9 file 고자되기 2024.01.02 679
80710 잡담 SSD쿨러 도착 3 file title: AI아즈텍 2024.01.02 625
80709 퍼온글 진주 박물관이 쏘아올린 공이 엄청난 영향력을 퍼... 11 야메떼 2024.01.02 1671
80708 퍼온글 얼마전 오만에게 2:1로 진 중국 남자축구 국대 근황 7 file 고자되기 2024.01.02 816
80707 퍼온글 이번 일본 지진이 별로 안 심각한 이유 6 file 고자되기 2024.01.02 2563
80706 퍼온글 요번 일본 지진이 심각한 이유.jpg 10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4.01.02 2244
80705 잡담 질렀습니다 갤북4 12 file 공탱이 2024.01.02 680
80704 퍼온글 망가가 아니라.. 360Ghz 2024.01.02 489
80703 퍼온글 지유켄이 매스컴을 탔군요 10 file title: 컴맹까르르 2024.01.02 718
80702 퍼온글 어.... 거긴 안된다 6 file title: 명사수AZUSA 2024.01.02 687
80701 잡담 한 10년된거같은 하드 배드섹터 돌려봤는데요 10 file Adora27 2024.01.02 656
80700 잡담 생각보다 버즈+ 과방전이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또 9 file title: 명사수린네 2024.01.02 547
80699 잡담 이번 일본 지진 위력을 설명하지면… 22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4.01.02 1160
80698 잡담 새해 첫 지름 4 file title: 민트초코고토_히토리 2024.01.02 257
80697 잡담 거의 한달만에 운전을 했어요 6 낄낄 2024.01.02 550
80696 잡담 데스크탑이 안켜져서 8 뚜찌`zXie 2024.01.01 516
80695 장터 새해 각종 잡템 상점 (정복됨) 4 title: 가난한Eriol 2024.01.01 596
80694 잡담 새해 첫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3 title: 오타쿠아라 2024.01.01 238
80693 잡담 대란탬을 1년만에 개봉했습니다. 5 file 스파르타 2024.01.01 609
80692 잡담 인간은 한번 지를 때 잘 질러야해요 3 file 360Ghz 2024.01.01 399
80691 퍼온글 평양 2407 손전화기 사용설명서 13 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2024.01.01 805
80690 잡담 맥도날드 신(?)제품 근황 14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4.01.01 854
80689 퍼온글 여진도 한국에 왔군요 5 file title: 명사수AZUSA 2024.01.01 782
80688 퍼온글 일본의 일부다처제 가족 14 file 타미타키 2024.01.01 1001
80687 잡담 새해는 감기와 함께 맞이하는군요. 2 타미타키 2024.01.01 177
80686 퍼온글 순욱을 살리고 싶은 조조 7 file 타미타키 2024.01.01 550
80685 잡담 2024년 첫 저녁 인증 6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4.01.01 239
80684 잡담 일출은 게임에서 봤습니다 8 file title: 오타쿠바보괭이 2024.01.01 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2788 Next
/ 2788

최근 코멘트 30개

MSI 코리아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더함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