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잡담

2020.05.07 12:05

S20시리즈에서 QHD+ 120Hz 는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했네요.

NPU https://gigglehd.com/gg/7251981

조회 수 570 댓글 14

저는 엑시노스가 모든 상황에서 QHD+ 120Hz 를 원활히 구동하지 못해서 막아둔 것인줄 알았는데

아난드텍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문제로 보인다네요

QHD+ 120Hz를 지원하는 원플러스 8 프로의 경우 2개의 레인을 쓰는데, S20은 싱글 레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노트20에선 엑시노스를 탑재하더라도 QHD+ 120Hz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삭제 요청

목록 스크랩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Comments '14'

?
고자되기 2020.05.07 12:07

블랙카우 당한 기분이 ..
?
NPU 2020.05.07 12:18

FHD+ 로도 충분한 해상력이 나온다고 봅니다.
애초에 FHD+로 설정해서 출고해 오기도 했고....

OLED를 QHD+ 스펙으로 만드는건 펜타일로 인한 자글자글함을 없애려는 측면이 크지 않나 싶어요.
방송 2020.05.07 12:25

다음달이면 딱 3년째 쓰는 아이패드 프로 10.5가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이것은 메모리가 아마도 쿼드체널인것으로 기억됩니다.
?
dknam21 2020.05.07 12:37

s20이 디스플레이 대역폭 문제라고 하는데
패드 프로도 디스플레이 대역폭이 넓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07 12:39

저도 메모리가 쿼드채널인것이 관련이 있나...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07 12:38

패드 프로 2세대의 120hz는 내구성만 빼면 정말 최고죠 :)
전 작년 12월에 구매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외로,패드 프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구조가 알려져있나요?
?
1N9 2020.05.07 13:43

최신 아이패드 프로는 잘 모르겠지만, 2015년의 아이패드 프로 1세대는 아난드텍에 자세한 리뷰가 있네요.

https://www.anandtech.com/show/9766/the-apple-ipad-pro-review/8

아이패드 프로는 이전에 아난드텍이 리뷰한 모바일 기기들과는 다른 디스플레이 아키텍쳐를 가지고 있는데, 애플이 2732x2048 해상도를 감당하기 위해 MIPI DSI 구성이 아닌 eDP를 사용하기로 한 것 같다네요. 2포트 MIPI 구성의 한계보다 요구 해상도가 약 20% 더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07 13:50

그렇군요.
삼성은 MIPI 원레인으로 QHD+60 - FHD+ 120
원플러스는 MIPI 2레인으로 QHD+ 120 까지 지원하는걸 미루어 보았을때 포트의 대역폭이 15년도에 비해 많이 향상된것 같네요.
패드 프로2도 eDP를 사용했을까요?
특히 12.9 정도면 대역폭이 꽤 필요할텐데 말이죠....
?
1N9 2020.05.07 14:00

아마 포트 늘리거나 버전 개선된 eDP 계속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
1N9 2020.05.07 14:11

찾아보니 A10X 안에 브로드컴 BCM15900 eDP 컨트롤러가 듀얼 구성으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실 QHD라고는 해도 세로로 엄청 긴 변태해상도라... 저 글에서는 MIPI 최대 해상도가 4.6메가픽셀에서 60Hz라고 하는데, S20U의 3200x1440이면 딱 460만 픽셀이죠.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의 2732x2048 해상도가 560만 픽셀이라 대역폭이 더 필요합니다. 2레인으로도 감당이 안 되는 해상도라서 굳이 다른 규격을 쓴 거 같아요.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07 14:23

감사합니다:)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05.07 12:30

원플러스 저거 나올 때부터 120hz때문에 주문제작이라고 했을겁니다.
?
NPU 2020.05.07 12:38

아하.. 그랬군요...
?
포인트 팡팡! 2020.05.07 12:38

NPU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776	잡담	어제보다 10도가 높지만 더 추운...	아즈텍	2024.01.05	498
80775	퍼온글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3	임시닉네임	2024.01.05	737
80774	퍼온글	새벽 질주(?) 감상 1	DontCut	2024.01.04	485
80773	잡담	트릭스터 M 기습 섭종의 이유로 추정되는 정책... 11	360Ghz	2024.01.04	1645
80772	퍼온글	고점매도 2	TundraMC	2024.01.04	659
80771	잡담	오드로이드가 왔습니다. 4	카토메구미	2024.01.04	631
80770	퍼온글	친구 덕에 군생활 편해진 남자.jpg 10	유니	2024.01.04	1610
80769	퍼온글	남산터널 외곽 방향 혼잡통행료 폐지 1	임시닉네임	2024.01.04	643
80768	잡담	두눈을 의심하게하는 광고 3	공탱이	2024.01.04	726
80767	퍼온글	인터넷으로 AM 방송 듣기 13	임시닉네임	2024.01.04	718
80766	잡담	새해 맞이 셀프 선물로 이게 좋지 않을까.... 3	포도맛계란	2024.01.04	346
80765	잡담	아야네오 플립 DS의 작은화면 용도를 알았네여 2	disc1492	2024.01.04	564
80764	퍼온글	美, 집행유예 기각되자 판사를 공격한 남성 4	타미타키	2024.01.04	677
80763	퍼온글	'그것' 없이도 결혼하고 다했던 조선시대 내시	타미타키	2024.01.04	714
80762	잡담	처음으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해보네요 :3 2	도개주	2024.01.04	603
80761	잡담	직구 관련 주저리... 10	DontCut	2024.01.04	579
80760	잡담	개인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요리 4	유니	2024.01.04	393
80759	잡담	어린이 보호차량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법규... 8	급식단	2024.01.04	541
80758	퍼온글	30살만 할수 있는 사과법 9	고자되기	2024.01.04	1116
80757	잡담	강제 (반)제로화 9	두리	2024.01.04	598
80756	잡담	저도 아무번호거리가 되었나 봐요. 6	오쿠소라아야네	2024.01.04	572
80755	잡담	신입 뉴비 인사드립니다 24	툴라	2024.01.04	408
80754	잡담	선택이 어렵네요 4	바보괭이	2024.01.04	288
80753	잡담	겨울엔 꼭 한 캔씩 터지네요 16	낄낄	2024.01.04	699
80752	퍼온글	PC사랑 1월호 표지 17	까르르	2024.01.04	1003
80751	잡담	안녕하세요 10	오쿠소라아야네	2024.01.04	266
80750	잡담	동해가 열받으면? 19	유니	2024.01.04	892
80749	퍼온글	2030년 지구 종료예정? 13	타미타키	2024.01.04	1589
80748	잡담	일본 아키하바라 칼부림 났다고 합니다. 13	유니	2024.01.04	2954
80747	퍼온글	MBTI 유형별 사회화 되기 전과 후 4	타미타키	2024.01.04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