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48610
요약 :
- 글쓴이가 뚜따된 오버클럭 고수율 CPU를 중고 직거래로 구입.
- 테스트 결과 특정 메인보드에서만 작동하는 문제점 발견.
- 판매자에게 문의하자 “전압을 더 줘보세요”라는 이상한 답변을 들음.
- CPU 뒷면을 확인해 보니 부품 하나가 없는 것을 발견.
- YouTube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한 수리업체에 CPU 수리 가능 여부를 문의.
- 수리업체에서 “날아간 부품이 있던 자리에 판매자가 고의로 전도성 써멀 그리스를 발라뒀더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들음.
- 전도성 써멀 그리스는 전도성과 부식성이 있어 기판이나 소켓에 직접 닿을 경우 회로를 고장낼 확률이 높은 물질.
- 해당 CPU를 장착하는 순간 소켓에도 전도성 써멀 그리스가 묻으므로 메인보드도 함께 망가질 가능성이 높음.
- 수리업체에서는 전도성 써멀 그리스에 의해 CPU 기판이 이미 손상되었으므로 수리 불가라고 판정.
- 글쓴이는 판매자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
와… 소름끼치는데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