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얼마 전부터 버스 노선이 선택되었을 때에는 지도 상에 정류장 이름이 나오도록 바뀌었습니다. 편리하게 써먹고 있었는데, 다른 기능이 더 추가되었더군요.
네이버 지도는 카카오맵과 달리 같은 정류장에 같은 노선 다른 방향으로 정차하는 경우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저런 경우에 39-2 하나만 뜨고 말았어요.
때문에 해당되는 노선은 카카오맵을 사용했는데, 이제 네이버 지도를 쓸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친절하지는 않네요. 저것만 보고 연천역방면이 신탄리행, 연천읍약국방면이 동두천역행임을 어떻게 알겠나요?
배치 순서도 뒤죽박죽입니다. 전곡역앞.농협방면이 동두천역행, 전곡재래시장앞방면이 연천역행입니다. 위에 언급한 연천 39-2와 순서가 반대에요.
그래도 아주 섞이지는 않았군요. 이 경우 네이버 지도는 기점부터 종점까지 아래에서 위로 배치되었으니.
카카오맵은 항상 기점부터 종점까지 위에서 아래로 배치하던데요.
대중교통 길찾기 한해선 카카오네비가 최강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