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족저근막염 신발로 이야기 드렸었습니다.
그 브랜드를 또 구매하게 되었네요.
퇴근 후 어제 저녁에 휴대폰 만지작 거리다...봐선 안 될 것을 봤네요...
패.밀.리.세.일...어버이날부터 시작이었는데 하루 늦었죠.
하필..저녁 7시 59분...저녁 8시부터 라이브커머스?와 동시에 5% 추가 세일. 물량 입고..
하...무지성 지름이라는 거 처음(?) 당해봤습니다.
검정색으로 가지고 있던 모델 동일하게 사이즈를 고르려 했으나 이미 품절...에이 한사이즈 더 크게 !
해서 구매버튼 눌렀으나 그 사이에 품절...하아....
그래 그럼..검정색은 회사에서 신고 회색으로 가즈아...했는데 품절....고르고 골라 샤방샤방 흰색 오렌지 조합으로 겟..
하고 끝냈어야 했는데...
다른 모델 30% 세일..? 어..?...추가 쿠폰을 더줘...? 이래도 안살거야...?
...또 샀습니다.
와이프님께 허락보단 용서를 구하려 운을 띄웠어요...
"자꾸 사면...우리 나이 먹고 박스 줏으러 다녀야되..." (절대 절대 비하 하거나 이런 의도 아닙니다...네버 오해 금지요)
"...박스도 신발 신고 줏어야되....."
...
그렇게 졸지에 신발을 두켤레나...
(그리고 또다시 사이즈 재입고 된다는 소식에.....)...
참 그래서 요즘 좀 괜찮아 진 것 같아서 다시 운동합니다..다이어트가 최고의 지료제...
안신고 버리면 낭비지만 맘에드는 신발을 그러진 않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