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써두고 정말 팬티 사진을 올리면 큰일날것 같으니 그건 생략하고.
다음주 월요일 출국 전에 이발도 하고 옷도 사고 환전도 하고 볼일도 봐야 하는지라 나갔어요. 12,000원 팬티는 거기서 나온거. 딱히 좋은 팬티는 아닌데 천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비싸네요. '현찰인데' '주차비 빼주세요'이러면서 깎긴 하지만.
환전할때 20원이 붙은걸 100원으로 올려 거스름돈으로 내주고, 매매기준율보다 1원 정도 비싸길래 여기 환전소도 다시는 못오겠구나 했으나.. 대만 달러는 팔때/살때/매매기준율 격차가 너무 크네요. 그냥 여기 계속 와야 할 듯.
지금 이 시간에 이런 뻘글말고 커피레이크 시스템 부팅을 하거나, 아니면 라이젠 5 1600 최신주차 어디 없나요? 이러고 다녀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