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이군요 이건 부먹이죠 그냥...
평화적인 해결법은 역시 이게 답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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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06.16 04:06
탕수육 먹는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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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탕수육 먹고싶다 -
계신 동네 탕수육 맛집이 어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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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주는 사람 말이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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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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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먹"이라니 원래 그렇게 하는 요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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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도 국물 분리해서 배달했으면 찍먹파 부먹파로 나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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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보고 따로 오는 간짜장이 생각났습니다!
이제 간짜장을 찍먹해봐야겠네요 ㅎㅎ -
요샌 면 불까봐 별도로 용기에 담아서 오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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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부어먹는 사람들은 진정한 찍먹이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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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감때문이라면... 우유 뿌리고 바로 먹어야 하긴하죠
근데 붓지 안고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
?
시리얼을 먼저 먹고 입에 우유를 들이붓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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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vs 간장이라 하면 역시 그래도 저는 케첩 탕수육이 좋습니다 -
새콤한걸 좋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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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오래된 반점 가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녹말물? 같은 것만 부은 탕수육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탕수육 사주세요!
아.. .. 비싼거 말고 등촌에 할범탕수육이라고 한 그릇 2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그거랑 떡볶이 사주세요 -
전 사주는 사람 취향에 따라 갑니다. -
부먹이든 찍먹이든 볶먹이든...
먹을수만 있다면 그걸로 된다고 생각해요. -
?
저는 찍먹쪽이지만...
처음 부먹 찍먹 논란은 단순 농담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부먹 찍먹에 사람들이 진지해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탕수육 자체의 선호도가 100이면 부먹, 찍먹 차이는 5~10 정도 영향 주는 것 같은데
원래부터 사람들 입맛이 이렇게 까다로웠던 것인지
워낙에 맛있는 음식이 많아져서 작은 차이가 중요해진 것인지
하도 부먹 찍먹 논란이 많다 보니 입맛 또는 인지 자체가 바뀐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드립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소스나 튀김이 영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부어먹으면 진짜 영 아닌 경우가 생겨버리더군요... -
중식조리기능사 실기에서 탕수육을 소스에 볶지 않으면 탈락입니다 (엄격) -
넹 안부으면 미완성으로 취급해서 탈락 된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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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만 붓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찍먹으로 먹습니다.ㅎㅎ -
평화로운 해결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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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먹은 부먹과 엄연히 다릅니다
웤에서 볶은 볶음밥과 뷔페식 기름비빔밥이 다르듯이 말이죠 -
식감이 확실히 다를거같긴해요 볶은거랑 그냥 부은거랑은...
중국집에서 직접 먹는거랑 배달시켜먹었던거랑 좀 달랐던거같긴해요 -
"돈 내는 사람 마음대로"
그러니 반반도 가능하죠. 후/양 처럼. -
돈내는 사람이 을일 경우도 있습니다 (접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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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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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퍼을이 출동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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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ver
2021.06.16 11:06
부엉도 말문을 트게 만드는 탕수육 부먹! -
부먹 멈춰! 랄까 역시 바삭한 식감때문에 찍먹을 포기 할수없던 부엉이었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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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은 볶먹이고 배달 등으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부어서 먹는 요리가 탕수육인데 왜 부먹 찍먹 논란이 일어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
?
아이들링 2021.06.16 19:55
붓거나 찍거나 할 시간에 저는 한개라도 더 집어먹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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