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두부김치만한 메뉴가 또 없지 싶어요. 뭔가 묘하게 생각나기도 하고 어제 먹을때와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만드는 과정이 김치찌개와 비슷하긴 한데 두부김치는 두부의 담백하고 심심한 맛이 고기와 김치를 볶아서 나는 맛과 잘 어우러져서 더 좋아해요. 먹다 보면 가끔 김치만두의 만두소같단 느낌도 드네요.
재료들:
돼지고기 100g
두부 250g
마늘 6쪽
올리브유 2Ts
후추 1ts
올리고당 0.5Ts
진간장 1.5Ts
배추김치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