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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2.28 11:52

[GIF] 소초 밥은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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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716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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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멘트를 들어보고 싶으신분께.(아니 어지간하면 꼭 보세요)


TAG •

  • ?
    AMDAthlon 2019.02.28 12:11
    저는 맛있었습니다 총 부대원 20명 남짓에 취사명 2명이었거든요 그중 하나는 자격증도 많고 뷔페에서 일하다 온 친구라 밥에 대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 profile
    넥부심      https://namu.wiki/w/%EC%99%84%EB%B2%BD%ED%95%9C%20%ED%8F%AD%EB%8F%99 2019.02.28 12:25
    부러워요
    저희는 가끔 소금에 쩔인 스파게티나 식초에 담근 스테이크 ( 나중에 생각해보면 상한거 같아요 )나 똥내나는 포테이토 차우더같은거 나오면 진짜 슬픕니다...
  • ?
    포인트 팡팡! 2019.02.28 12:25
    넥부심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동전삼춘 2019.02.28 12:30
    제 바로 윗고참이 취사병이 되었는데, 중국집 아들래미라 센스와 실력을 갖추고 있었지요. 창조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짬밥의 재해석.... (샐러드에 딸기잼 투척이라던지... 파닭이라던지...)

    그리고 전방부대는 소규모로 준비해서 당연히 더 맛있을 수밖에 없음.
  • profile
    하드매냐 2019.02.28 12:57
    .....................생선까스에서 튀김옷이 그냥 떨어져나가면서 익지도 않은 생선이 주르륵 나오는거보고 식욕을 잃었죠....
    이후로 지금까지 생선까스는 입에도 안댑니다.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2.28 13:26
    저도 군대밥에 대해선 좋은 기억만...
    수사과에 근무해서 다른부대 나갈때가 많았는데 다른 부대 가서 밥먹으면 지옥이더라구요...
  • ?
    RuBisCO 2019.02.28 13:51
    원래 군대밥은 맛이 부대 규모와 반비례하지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19.02.28 14:02
    전 밥맛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의 반응이 재밌어서 올린건데 다들..(시무룩)
  • profile
    쮸쀼쮸쀼 2019.02.28 14:54
    그렇죠. 뿜거나, 혹은 자기가 먹는 밥이랑 뭔가 다른지 목을 쭉 빼고 들여다보거나…
  • ?
    금산조 2019.02.28 14:41
    소초밥 맛있죠 신병들한테 GOP 근무 장점 얘기해준다그럼 빠지지않고 나오는게 밥맛있다는거
  • profile
    그레이색이야      어둠은 없고, 무지가 있을 뿐. 2019.02.28 14:50
    중위...... 참 별로다양.
  • ?
    steve 2019.02.28 14:58
    원래 군대밥은 맛이 부대 규모와 반비례하지요. (2)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2.28 15:07
    저런 소규모 소초 밥은 조금만 신경쓰면 웬만한 집밥보다 괜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가장 밥맛이 괜찮았던때가 전방 OP소초에서 생활할때였던것 같아요.

    그때는 소초장 포함 6명밖에 안됬으니....
  • profile
    title: 몰?루knock      어-흥! 장난이야! 2019.02.28 16:02
    군대밥은퀄리티는 부대원이 적을수록 좋아지죠
  • profile
    야생여우 2019.02.28 16:06
    군대에 있을때 후임이 급양병인 애 군기 잡을까 물어봤는데 주변 애들이 그러면 밥맛 없어진다고 말렸던 기억이 나네요.

    반찬만 잘 만들면 모든게 용서 됩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2.28 16:15
    고기 많이 나오고 호텔 요리사 하던 양반들이 취사병이여서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똥같은 카레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딴 쓰레기같은 군납 통조림 카레 만든 기업을 없애버려야 해... 오뚜기의 발끝도 못따라가는 어휴....
  • profile
    쮸쀼쮸쀼 2019.02.28 16:26
    제가 현역으로 있을 때, 한번은 짜장소스가 배식되는 날에 평소 먹던 깡통 짜장소스가 아니라 레토르트 팩으로 된 짜장소스가 나온 적이 있었어요. 무슨 평가인가를 위해 시범적으로 1번만 나온다는 모양이었는데, 평소의 맛대가리없는 깡통 짜장소스와는 차원이 다른 맛을 보여줬었죠. 불맛이 절묘했기 때문에 진짜로 사회에서 이걸 팔아도 꽤 인기가 있었을 거라는 게 중론이었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물건이었지만, 그 뒤로 그 물건이 배식에 나오는 일은 제가 전역할 때까지 없었습니다. 아마도 군인공제회의 아성을 넘지 못했던 것이겠지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2.28 16:30
    짜장은 그래도 맛을 내려고 고춧가루라던가 고기라도 넣어주고 명색이 짜장이라고 일단은 짜장 맛이라도 나니 그래도 괜찮았네요.
    그런데 그 끔찍한 카레는 요리사 출신의 취사병 분들이 잡고 고추가루를 뿌리든 고기를 넣든 커버가 안되서 정말 짬타이거가 짬을 잘못 먹고 싸지른 X맛이였어요...
  • ?
    sin749 2019.02.28 16:56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군인공제회랑 향군회 이놈들을 족쳐야해요.
  • ?
    ohnada 2019.02.28 16:54
    소초까지 안가도 식수인원이 100명 아래로 내려기면 어지간한 사제밥 못지 않습니다.
  • profile
    orz...      재능은 없지만 하고싶은 건 많은 프로절망러입니다 2019.02.28 18:08
    GP, GOP밥을 비교했을때...GOP밥은 무난한 반면 GP는 호불호가 심히 갈리더군영

    취사병이 혼자에 의무병이 도와주다보니 짬이 낮을때는 신메뉴까지 만들며 꿀맛같은 밥을 선사했지만 짬을 먹고나면...
  • profile
    title: AMD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9.02.28 19:20
    아...아앗...
  • profile
    그뉵미남좌식 2019.03.01 02:04
    헉..먹다가 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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