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뚜껑사러 갔다가,
우연히 인센스 스틱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pcs + 목재 받침대 해서 단돈 천 원입니다.
사실 다른 브랜드의 인센스 스틱이 있는데,
밑에 받침대가 없어서 받침대 구매하는 셈 치고 하나 구매한 것 이지요.
뭐 결론적으로 피워본 결과...
너무 매워요... 기침이 절로 나오는 그런 매쾌함이 느껴집니다.
기존에는 쓰던 타브랜드 로즈 머스크향 인센스 스틱은 쿨럭쿨럭 까지는 아니었는데...
이건 쿨럭쿨럭에, '가스가스가스!'를 외치고 싶은 마음은 덤이더군요.
거기에 나무 받침대는 짧아서 타브랜드 향을 피우면 초반부의 재는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지름이 실패했습니다.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