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한적합니다. 독서실에 평소의 절반이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노량진 고시촌은 국민 연휴를 함께합니다. 일요일엔 쉬고, 월요일엔 출석률이 높고.
그에 맞춰 일요일의 고시촌 식당들은 열지 않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곤란해요. 고시식당도 격주로 쉬는 모양이고..
멀리 나가면 대부분 정상 영업. 다만 걸어서 10분은 가야하다보니 왕복시간이 아까워서 일요일이 아쉽습니다. 다만 한적한 만큼 독서실 내부가 쾌적해져서 기쁜 점이 더 좋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사람들이 일요일마다 쉬고 연휴에 빡 놀아버리고 그러면 안되는 사람들인데..!
어쨌든 빵이나 사와서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