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원 석사로 다니는데, 어느날 박사분이 석사에게 일을 시켰습니다.

 

"이것좀 빌드해봐라!"

 

https://github.com/griegler/handpose

 

저는 에이 뭐 별거 있겠어... 했죠..

 

하.지.만...

 

깃헙에서 README.md를 보니...

 

어떤 이야기도 없습니다..

 

그냥 프로젝트 개요정도만 설명이 되어있고..

 

무슨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를 썼는지 조차 설명이 안되어 있습니다...

 

뭐 좀 잘 알려진 라이브러리만 썻다면 다행인데... 자체적으로 만든 rv-utils라는 라이브러리도 썼더라구요..

 

rv-utils야 뭐 그냥 eigen3 헤더만 잘 지정해주면 잘됬는데...

 

하... ㅠㅠ

 

정작 handpose라는 프로젝트는 빌드 할때마다 새로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를 요구합니다...

 

결국 다 한줄알고 오늘 cmake를 때렸는데..

 

"caffe가 없네요? 설치하시죠?"

 

.....

 

흑 ㅠㅠ 저거 만든사람한테 직접 컨택하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