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B SSD를 사고 그래픽카드를 사고 윈도우 10을 사고 렌즈를 사고 SSD를 하나 또 사고.
그 외에 티 안나는 것으로는 안테나 분배기랑 랜선을 갈아 치우고, 샀는데 안 온건 알리에서 지른 몇가지.
다 더하면 돈이 솔찬히 되는데 개중에 사고 싶어서 산건 렌즈 하나밖에 없어서 슬프네요.
나머지는 순수하게 실용적인 이유에서 필요하니까, 싸게 살 수 있을 때 지르자고 생각해서 산 거.
이정도 지출을 했으면 당분간 돈 쓸 일이 없어야 정상이겠지만 별로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가장 슬픈건 로또가 안됐어요! 왜 맨날 번호가 괴상하게 나오는지..
그냥 가면 허전하니 막짤은 용산의 돈까스. 6천원인데 저정도면 팔아서 남기는 하나 의문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