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KKK 레코드입니다(...)
오늘 지인이랑 황학동 갔다가 모 골동품상점에서 발견했습니다.
한국에 KKK 단원이 있었을 리는 없겠고, 다른 레코드 들여오면서 그냥 끼워 왔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정말 의외의 물건이였습니다.
그런데, 저기 들어간 레퍼토리같은 건 정말 재미 없습니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구요.
참고로, 저건 Gennett레코드가 위탁받아서 만든 건데, 그 레코드사에서 루이 암스트롱이 녹음했다는 것도 아이러니한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