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지금 맥북을 그럼 뭐에 쓰지? 라는 의문이 떠오르네요
15 프로라서 1.8kg 정도니 휴대성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6코어 i7-8850H인데 쓰로틀링으로 연산이 엄청 좋지도 않고
Radeon Pro 560X라서 그래픽이 아주 좋지도 않고
키보드가 버터플라이+터치바라 사용감이 좋지도 않고
작업할 때 색감 확인 + 넷플릭스 + 밖에서 작업...?
들고 다니면서 작업해야 할 상황은 분명 있긴 한데
300만원짜리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애매하네요 뭔가
결론은 '노트북에 절대로 비싼 돈을 들이지 않는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