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005 구형 모델은 제껀 아니고 2117이 제껀데
이게 제 손에 들어오게 된 사연이 본래 쓰던 주인이
집에서 평화로이 게임을 즐기다가 갑자기 알수없는 이유에 의해 전원이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전원을 넣었지만 LED 불빛는 나오나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된거 오래 쓰기도 했고 Pro 모델로 넘어갈겸 폐처리하겠단걸
제가 한번 고쳐보고 돌려주겠다해서 제 손아귀에 들어오게 됬습니다
연식이 된 물건이기도 하고 관리를 거의 안해서 그런지 먼지가 굉장히 많던데 하드상태 체크해보고 안에 싹 분해해서 청소도 해봐야겠습니다
그보다 저렇게 사진으로 보니 같은 PS4인데도 크기 차이가 굉장이 크네요
거의 두께만 눈대중으로 2117의 1.7배나 되보입니다.. 후덜덜
타오바오 형들이 깔끔하게 수리해주시더라구요.
전원부 문제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