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름'만' 가상'화폐'라고하는 데이터 더미(?)로 밖에 안보여요.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이용한 데이터의 안정성보증이나 보안의 '기술'을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
Bit'coin'이라는 것 때문에 돈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것일뿐이지...
그냥 블록체인 머리에 먼저 시작하는 데이터 더미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질 때 어디 변조가 되지 않고 잘 이동되었다.
OK, 유효 데이터!
극단적으로는 이런식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죠.
비트코인 채굴이라는 것은 블록체인 덩어리가 되는 각종 연산 데이터가 완전히 모여서 블록체인 데이터의 완성으로 시작되고요.
그러한 데이터가 이동하면서 옳게 이동하였느냐? 그르게 어디론가 새어나갔느냐? 이걸 검증하고 옳게 간 것이 유효 그 외에는 무효... 이렇게 본다면... 은행 등의 '보안기술로의 도입'이라면 모르겠지만...
은행이나 국가에서 비트코인의 데이터를 채용하겠다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그냥 전기 좀 많이 뽑아먹은 데이터 쪼가리... 밖에는 안되는 것이죠.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만 떼어놓고 보면서 보안기술로의 응용으로는 유효한 점이 크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본다면 공개키 라고 하던(10년은 더 지난 진부한 이야기) 암호화 및 보안기술이면 모를까. (즉, 공학적인 면으로 접근한 '기술'에서는 유효)
비트코인 BTC '단위 데이터' 그 외의 알파코인의 '단위 데이터' 는 그냥 '실험데이터 결과 값'이라는 것 외엔 없는 것이죠.
쉽게 설명하자면 논문을 쓰기 위해서 설문지 살포해서 설문지가 얼마만큼 답을 얻어서 돌아왔나? 딱 그것뿐이라고 할 수 있죠.
설문지를 만들기 위해서 들어간 분야적인 지식과 분석요법은 유용하겠지만, 그 설문지를 작성하는 연구원이나 설문기관이 없는 경우라고 본다면...
그 설문지는 '그냥 유머를 위한 찌라시 설문'밖에 안되죠.
(전생의 나는 어떠했다. 를 보여주는 유머 질문같은 것)
아니면 속칭 '여의도 발 연예인 찌라시' 라는 소문정도 되는 것이죠.
비트코인의 '기술'은 써먹을 데는 있어도, '비트코인 BTC 단위' 자체는 다들 무시하면 그냥 하드 용량 차지하고 전기 잡아먹는 더미 데이터가 되는 겁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써지는 분야가 있을 수는 있겠죠. 다만 이 경우는 '전 세계의 시중은행이 연합해서 송금 시스템의 보안에 적용'하는 경우나. 국가간의 전자문서 송달 시 보안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서요.
그게 아닌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사고 팔고 하는 건... 사실 '현찰을 비트코인으로 바꾸고, 다시금 현찰로 바꾼다.' 라는 것 외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환차익만 보는 것 밖에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