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로 문의를 해서 as가 안된다는 판결을 받았죠.
반송이라서 오늘 택배가 왔습니다.
솔직히 딱 박스를 열어 볼때
'이거 리퍼되서 왔나?'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너무 새것처럼 되어있어서 마치 새 그래픽카드를 뜯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새 그래픽카드를 사본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열어보니
그래픽 카드 기판에 칩이 없는 부분을 빨간색 마커로 칠해 줬더라고요
잘보시면 오른쪽 아레 SLI포트(?) 부분쪽 하나 왼쪽 맨 위에 나사쪽에 하나
원래 나사쪽에는 칩 저항 하나가 옆으로 치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원래 이런건가? 하고 건들여 봤더니 떨어져서
스카치 테이프에 말아서 보관중입니다...
앞에 쿨러도 제거해서 봤더니 앞쪽은 거의 새거더라고요 혹시 못찾아서 빨간색 마커로 못 칠한걸까? 하고
눈으로 다 찾아봤지만 없었네요
물론 아직 구동은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잃어 버린건지는 모르겠는데 방열판? 그 써멀패드가 붙어있는 판의 나사 하나가 없네요
으
돈도 없는데 택배비는 많이들 나오고
돈이 들어갈곳은 많고...
공부는 해야되고...
진짜 요즘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