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5년전만해도 편의점은 거의 주변에 없다시피 해서..
정말 번화가가 아닌 이상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슈퍼마켓 입지를 편의점이 넘치도록 먹고
과부하 상태까지 될 정도로 편의점이 많더라구요..
저도 최근 십년동안 진짜 미치게 편의점 많이 가게됐네요
또 솔직히 편의점 옛날에 안갔던 이유는
너무 물건값이 뻥튀기되서 비쌌고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등 편의점 음식이 청렬에 몸에 안좋다는데서 기인한듯 합니다
1.LG25
옛 GS25 편의점 브랜드
90년대에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진한 화장한 이쁜 누나가 카운터보고 있던거 본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 햄버거 사먹었었는데 ㅋㅋ
비교적 좋게 기억이 남은 편입니다..
2.GS25
대부분 점장님이 40대 중반, 후반 이상정도로 보이는 아줌마
할머니인 경우는 거의 못보고....
대체적으로 주인 인상은 좋은편
2+1, 1+1같은 할인 행사.. 이래도 먹고사나 싶을 정도로 많이 해주고
협력 브랜드 상품도 괜찮은 편
개인적으로 점포수가 많아서 좋네요.
3.CU
대부분 점장님이 안경쓰신 아줌마
지금 동네에 있는 몇곳 CU가 옛날 럭키슈퍼렡(오타 아니고 지금의 GS 슈퍼마켓) 있던 자리에 있는데
럭키슈퍼라는 체인은 개인적으로 주인 싸가지 등등 하나부터 마음에 드는게 없었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 들어선 씨유가 대타로 미운털이 박혀서 그런가
싫습니다 ㅋㅋ
4.세븐일레븐
점장님이 살짝 일당백 느낌나는 쎈 남자 아저씨분인 경우가 엄청 많은데
인상이 그렇지 정말 친절하고 좋은 분
규모가 큰 점포는 엄청 크고
작은곳은 진짜 아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고
유일하게 점장님이랑 친밀도 높은 점포가 많은 곳이네요
가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정도 있구요.
5.바이더웨이
00년대 중반에 그나마 많이 갔던 편의점
샌드위치가 괜찮았네요
핫도그나.....
지금은 살짝 안보이네요??
6.훼미리마트
이제 회사 특성상 CU로 바껴버리고
남은 훼미리마트는 동네 슈퍼 느낌? 잘 정돈된 구멍가게 느낌이 많이 나네요.
7.미니스톱
가본적×
8.기타 편의점 브랜드
씨스페이스? 다른거는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가격 뻥튀기 때문에 별로..
급한데로 기차 플랫폼이나 간의 시외버스 승차 터미널에 딸린데서 물건 사는 정도네요
근데 요즘 왜 초코맛을 안파는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