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집은 방마다 36와트 4개 쓰는 천장등이 있는데 눈부셔서 2개만 달아둡니다.
50W LED 천장등 교체후 눈이 너무 부셔서 켤 수가 없더군요, 아주 그냥 찌르는 듯한 -_-
형광등은 피곤하면 끄는거 잊고 잘 정도 수준인데 이건 눈꺼풀에서 빅뱅이 터져요.
아무튼 이걸 어쩌나... 하다가 일단 까 봅니다.
아앜 내눈! 마이 아이!!
AC/DC에 기판 2개가 물려있는 형상이라 하나만 연결.
이젠 반쪽에서 제 눈을 공격합니다.
A4 용지로 가려놓으니 이제야 좀 편안하네요.
진작 좀 이리 만들지 -_-
그런데 이럴거면 뭐하러 4만원주고 샀나... 싶어서
떼버리고 원래 있던 36W x2 천장등으로 원복합니다.
LED는 아직 인류에겐 이른거 같아요.